상장 화장품기업 1Q 총차입금 평균 795억 …전년比 85억↑
한국콜마 1조 웃돌아…전기比 695억 증가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7-28 06:00   수정 2025.07.28 06:01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상장 화장품 기업 85개사(코스피 19개사, 코스닥 66개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평균은 795억원으로 전기 783억원 대비 13억원, 전년동기  711억원 대비 85억원 각각  증가했다.    

 총차입금은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자산유동화차입금, 사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포함), 리스부채, 기타 이와 유사한 차입부채 계정의 합계액이다.

◇  2025년  1분기 충차입금 규모 상위  10개사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한국콜마다. 1조220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조1510억원 대비 692억원, 전년동기 1조1353억원 대비849억원  각각 증가했다. 

다음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큰 기업은 코스맥스다. 규모는 9189억원. 전기 8786억원 대비 403억원, 전년동기 7650억원 대비 1539억원 각각 늘었다.  이어 LG생활건강이 6393억원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크다. 전기 6344억원 대비 49억원, 전년동기 5917억원 대비 476억원  각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도 4120억원의 총차입금을 기록했다. 전기 4516억원 대비 396억원 줄었으나, 전년동기 4045억원보다는  75억원 늘었다. 아모레퍼시픽도 총차입금규모가 큰 편이다. 4038억원으로 전기 4402억원 대비 364억원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3838억원보다는 201억원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3615억원), 콜마비앤에이치(2173억원), 파마리서치(2155억원), 실리콘투(2082억원), 코스메카코리아(1515억원)도 총차입금 규모가 큰 편이다. 상장 화장품 기업 85개사의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평균은 795억원이다.

세화피엔씨, 케어젠은 무차입 경영을 했다. 2024년도에도 차입금이 없었다.

◇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규모 하위  10개사

22025년 1분기 총차입금 규모가  가장 적은 기업은 이노진으로 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적은 기업은 글로본(2억원), 미원상사(2억원), 제로투세븐(3억원), 네오팜(5억원), HRS(5억원) 순이다. 

비올(7억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8억원), 제이투케이바이오(12억원), 삼양케이씨아이(14억원)도 차입금 규모가 작은  편이다. 

◇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전기 대비 증가액 상위 10개사

2025년 1분기 기준  전기 대비 총차입금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콜마다. 전기 1조1510억원에서  692억원 증가했다. 총차입금 규모는 1조2202억원이다.

두 번째로 증가액이 큰 기업은 실리콘투다. 증가액은 530억원. 전기 1552억원에서 2082억원이 됐다. 이어 코스맥스는 403억원이 늘었다. 전기 8786억원에서 9189억원의 총차입금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전기 1224억원에서 1분기 1515억원으로 291억원 증가했다. 씨티케이는 전기 167억원에서  190억원이 증가했다. 총차입금  규모는 357억원. 

동성제약(148억원), 신세계인터내셔날(117억원), 라파스(91억원), 컬러레이(61억원), 대봉엘에스(52억원)도 전기 대비 총차입금 증가액이 큰 기업들이다. 

◇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전기 대비 감소액 상위 10개사

2025년 1분기 기준  전기 대비 총차입금 감소액이 가장 큰 기업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다. 전기 4516억원에서 4120억원으로 396억원 줄었다. 

두번째로 감소액이 큰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다. 감소액은 364억원. 전기 4402억원에서 4038억원이 됐다. 이어 현대바이오랜드는 208억원이 줄었다.  총차입금 규모는 146억원이다.  

메디톡스(-180억원)와 바이오플러스(113억원)도 전기 대비 100억원 이상 감소했다. 

아이큐어(-91억원), 콜마비엔에이치(-81억원), 에이피알(-78억원), HLB글로벌(-70억원), 본느(-53억원)도 전기대비 총차입금 감소액이 큰 편이었다.  

◇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전년 대비 증가액 상위  10개사

2025년 1분기 기준 전년대비  총차입금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파마리서치다.  전년동기  482억원에서 2155억원으로 1673억원 증가했다. 

두 번째로 증가액이 큰 기업은 코스맥스다. 증가액은 1539억원.  총차익금은 전년동기 7650억원에서 9189억원이 됐다. 이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증가액 규모가 크다. 전년동기 2610억원에서 3615억원으로 1006억원 증가했다.  

실리콘투는  전년동기 1160억원에서 2082억원으로 922억원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849억원 늘었다. 전년동기 1조1353억원에서 1조2202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682억원), LG생활건강(+476억원), 코스메카코리아(+427억원), 엘앤씨바이오(+421억원), 클래시스(+285억원)도 전년동기 대비 총차입금 증가액이 큰 편이다. 

◇ 2025년  1분기 총차입금 전년 대비 감소액 상위  10개사

2025년 1분기 기준 전년대비 총차입금 감소액이 가장 큰 기업은 휴젤이다. 감소액은 675억원. 총차입금 규모는 전년동기 1075억원에서 401억원이 됐다. 

두 번째로 감소액이 큰 기업은 아이큐어다. 감소액은 411억원. 전년동기 886억원에서 47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본느는 228억원이 줄었다. 전년동기 386억원에서 158억원이 됐다.  

디와이디는  총차입금이 전년 동기 319억원에서 123억원으로 196억원 감소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189억원  줄었다.  총차입금 규모는 전년동기 335억원에서 146억원이 됐다.

HLB글로벌(-184억원), 바이오솔루션(-139억원), 코디(-132억원), 라파스(-124억원), 한농화성(-119억원)도 전년동기 대비  총차입금 감소액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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