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1분기 실적 상승…영업익 ‘흑자전환’
순손익은 적자 지속…매출액 전기대비 16.8% 증가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09 17:26   
©약업닷컴

동성제약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업닷컴이 금융감독원 공시 동성제약의 올해 5월 분기보고서 기준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기대비 16.8% 증가한 263억원, 매출총이익은 32.7% 상승한 12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동성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604.4% 늘어난 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순손익은 13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

상품매출액은 전기대비 10.2%, 전년동기대비 62.2% 각각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8.9% 각각 감소한 10억원으로 확인됐다.

해외매출(수출)액은 전기대비 3.9%, 전년동기대비 19.4% 각각 오른 56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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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동성제약의 의약품 및 염모제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244억원으로, 전기대비 20%, 전년동기대비 13% 각각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576% 늘어났다.

화장품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전기대비 12% 줄어든 반면, 전년동기대비 7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1400% 늘어난 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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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의 품목군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제품군의 매출액은 230억원, 상품군의 매출액은 33억원으로 확인됐다.

제품군의 경우, 의약품(설사‧체함 등)의 1분기 매출액은 38억원으로 전기대비 59%, 전년동기대비 218% 각각 늘어났다.

의약품(탈모증상)의 매출액은 전기대비 3% 증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진통‧소염제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6% 감소,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7억원을 나타냈다.

치매‧기질성 뇌기능장애 의약품은 전기대비 134%, 전년동기대비 34% 각각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항생제의 경우 전기대비 21% 감소,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16억원을 나타냈다.

멀미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18% 증가, 전년동기대비 18% 하락한 19억원을 기록했다.

피부질환 의약품의 경우 전기대비 2% 증가,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의약품은 전기대비 57%, 전년동기대비 11% 각각 증가한 44억원을 나타냈다.

염모제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 전년동기대비 8% 각각 늘어난 66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전기대비 80%, 전년동기대비 1185% 각각 증가한 2억원을 기록했다.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보면 염모제의 경우 전기대비 50%, 전년동기대비 561% 각각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27% 감소,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다.

생리대, 유산균 등 기타상품군 매출액은 전기대비 73%, 전년동기대비 50% 각각 늘어난 13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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