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100단위' 미간주름 적응증 품목허가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 가능성 최소화...해외 인허가도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01 10:52   수정 2025.04.01 10:53

종근당바이오가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 주름을 적응증으로 '티엠버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월 31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제조공정에 비동물성 원료 및 비동물성 첨가제를 사용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2024년 9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명 재검토 보완 요청에 따라, 제품명을 ‘타임버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서 '티엠버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로 변경했다.

회사는 "동물성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와 비건(vegan) 환자 및 비건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국내 제품 출시 및 해외 인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바이오는 해당 제품 품목허가를 2024년 5월 24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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