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우주항공소재 개발 '스피어코리아' 합병 추진
2025년 3월 합병...스피어코리아 사업 현재 상태 승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11 18:50   수정 2024.12.12 10:34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 전문기업 (주)라이프시맨틱스가  우주항공용 소재 개발 및 판매 주력 기업 (주)스피어코리아를 합병키로 11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2025년 3월 1일로, 합병비율은 보통주 1(라이프시맨틱스) : 164.6090535(스피어코리아)다. 합병후 라이프시맨틱스는 존속회사,  스피어코리아는 소멸회사가 된다.

합병과 관련, 회사는 "12월 11일 이사회 결의일 현재 라이프시맨틱스는 스피어코리아 지분 1%를 보유하고 있고,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는 스피어코리아로, 지분율은 17.74%,스피어코리아 최대주주는 최광수(스피어커리아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85%"라며 " 합병 완료 시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는 최광수가 되고, 최대주주 예상 지분율은 37.98%"라고 설명했다.

또 " 피합병법인인 스피어코리아는 합병 후 소멸되나, 합병법인 라이프시맨틱스가 피합병법인 사업을 현재 상태로 승계할 예정"이라며 "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신규사업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임원(비등기 포함)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합변 승인 건을 논의할 임시주주총회를 2025년 1월 23일 열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9월 4일  최광수 최대주주(스피어코리아 대표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기존 송승재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3일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거래 종결에 따라  송승재 대표에서  스피어코리아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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