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3Q 누적 순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종근당∙유한양행
전년 比 코스피 6.6%↓, 코스닥 4.8%↑...코스피 평균 350억, 코스닥 104억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10 11:00   수정 2024.12.10 11:00

올해 3분기 누적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코스피는 전년 대비 부진한 반면 코스닥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11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상장 83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코스닥 42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코스피 350억원코스닥 104억원을 기록했다순이익률은 코스피 6.9%, 코스닥 7.7%. 3분기 순이익은 코스피 131억원, 코스닥 44억원이었다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코스피 -6.6%, 코스닥 +4.8%.

3분기까지 순이익이 가장 큰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코스닥 휴젤이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2024년 누적(9개월순이익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7618억원), 셀트리온(1833억원), 한미약품(1452억원), 종근당(1034억원), 유한양행(783억원)이 톱5를 차지했다이어 보령(564억원), JW중외제약(484억원), SK바이오팜(406억원), 대웅제약(349억원), 삼진제약(324억원순이다.

9개월 누적 순이익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23.1%)가 가장 높았다이어 일성아이에스(16.4%), 삼진제약(14.5%), 한미약품(12.7%), JW생명과학(11.1%), 유유제약(10.9%), SK바이오팜(10.5%), 환인제약(10.2%), 삼성제약(9.6%), JW중외제약(9.1%) 순이다.

9개월 누적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JW중외제약(+259.8%)이 가장 컸다경보제약(+208.1%), 삼진제약(+180.9%), 보령(+62.9%), 유한양행(+56.9%), 삼성바이오로직스(+34.4%), 일양약품(+33.0%), 한미약품(+12.6%), JW생명과학(+3.8%), 파미셀(-7.1%) 등이 상위 10위권이다.

JW중외제약은 공정위과징금 305억원 감소로 전년비 350억원 늘었고 경보제약은 영업익 48억원 증가로 전년비 20억원 늘었다삼진제약은 미분류기타수익 226억원 증가로 전년비 209억원 늘었고 보령은 법인세 215억원 감소로 전년비 218억원 늘었다유한양행은 관계기업투자관련손익 143억원영업익 159억원 증가로 전년비 284억원 늘었다

코스피 기준 올해 3분기 순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645억원), 셀트리온(841억원), GC녹십자(358억원), 유한양행(355억원), 한미약품(350억원), 대웅제약(283억원), 종근당(217억원), JW중외제약(198억원), 삼성제약(183억원), 일성아이에스(96억원)이다.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제약(165.4%)이다이어 일성아이에스(50.6%), 삼성바이오로직스(22.3%), JW생명과학(11.7%), JW중외제약(11.1%), 유유제약(9.8%), 한미약품(9.7%), 셀트리온(9.5%), 대웅제약(7.9%), GC녹십자(7.7%) 순이다.

직전 2분기 대비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경보제약(+590.9%)이다광동제약(+427.4%), JW중외제약(+133.2%), 일양약품(+114.1%), 국제약품(+92.2%), 유유제약(+62.2%), 유한양행(+11.4%), 셀트리온(+7.2%),, JW생명과학(+1.6%), 이연제약(-6.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보제약은 영업익이 19억원 늘며 전기비 9억원 증가했으며 광동제약은 금융자산관련손익 111억원 증가로 전기비 73억원 늘었다. JW중외제약은 영업익 149억원 증가로 전기비 113억원 늘었으며 일양약품은 영업익 28억원 증가로 전기비 20억원 늘었다국제약품은 영업익 10억원 증가로 전기비 6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일성아이에스(+691.2%)가 가장 컸다이어 GC녹십자(+96.2%), 유한양행(+86.9%), 대웅제약(+85.3%), JW생명과학(+48.5%), 삼진제약(+42.9%), 경보제약(+41.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대원제약(+5.8%), 광동제약(-3.9%) 등 순이다.

일성아이에스는 소송손실충당부채환입(기타수익) 63억원영업익 22억원 증가로 전년비 84억원 늘었으며 GC녹십자는 관계기업투자손익 231억원 증가로 전년비 176억원 늘었다유한양행은 영업익 467억원법인세 139억원 증가로 전년비 165억원 늘었으며 대웅제약은 지분법손익 129억원 증가로 전년비 130억원 늘었다. JW생명과학은 영업익 31억원 증가로 전년비 22억원 늘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2개사)

코스닥 2024년 누적(9개월순이익을 보면 휴젤(1017억원), 파마리서치(725억원), 동국제약(541억원), HK이노엔(424억원), 휴메딕스(280억원), 케어젠(272억원), 진양제약(271억원), 휴온스(251억원), 대한약품(248억원), 에스티팜(200억원순이다.

9개월 누적 순이익률은 케어젠(44.5%)이 가장 높았다이어 휴젤(37.0%), 바이오플러스(34.9%), 아이큐어(33.4%), 진양제약(31.4%), 파마리서치(29.4%), 경남제약(23.9%), 삼아제약(23.5%), 휴메딕스(22.5%), 대한약품(16.2%) 순이다.

9개월 누적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고려제약(+1129.0%), 한국파마(+355.9%), 안국약품(+322.4%), 에스티팜(+168.4%), 진양제약(+132.5%), 동구바이오제약(+51.9%), 동국제약(+39.0%), HK이노엔(+32.2%), 휴메딕스(+29.6%), 휴젤(+27.2%) 등이다.

고려제약은 법인세 116억원 감소로 전년비 45억원 늘었으며 한국파마는 법인세 28억원 감소로 전년비 29억원 증가했다안국약품은 유형자산관련손익 139억원 증가로 전년비 130억원 늘었고 에스티팜은 금융손익 218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로 전년비 216억원 늘었다진양제약은 투자부동산재평가차익 240억원법인세 72억원 증가로 전년비 155억원 늘었다

코스닥 기준 올해 3분기 순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휴젤(420억원), 파마리서치(255억원), 진양제약(222억원), 아이큐어(219억원), 동국제약(212억원), HK이노엔(145억원), 에스티팜(137억원), 케어젠(117억원), 대한약품(85억원), 휴온스(73억원)이다.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이큐어(139.4%)이어 진양제약(70.3%), 케어젠(57.6%), 휴젤(40.0%), 파마리서치(28.6%), 바이오플러스(25.1%), 에스티팜(22.2%), JW신약(18.6%), 휴메딕스(18.3%), 고려제약(15.8%) 순이다.

직전 2분기 대비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에스티팜(+1409.4%)이다진양제약(+631.9%), JW신약(+495.0%), 테라젠이텍스(+155.2%), 케어젠(+94.1%), 동국제약(+65.6%), 동구바이오제약(+56.7%), 휴젤(+13.7%), 한국파마(+7.5%), 대한약품(+5.8%) 등이 뒤를 이었다.

에스티팜은 영업익 92억원 증가로 전기비 128억원 늘었으며 진양제약은 투자부동산재평가차익 240억원 증가로 전기비 192억원 늘었다. JW신약은 영업익 62억원 증가로 전기비 49억원 늘었으며테라젠이텍스는 계속영업이익 14억원중단영업이익 9억원 증가로 전기비 22억원 늘었다케어젠은 영업익 65억원 증가로 전기비 57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진양제약(+467.8%), 이수앱지스(+464.7%), JW신약(+335.5%), 에스티팜(+307.8%), 동구바이오제약(+186.2%), 동국제약(+70.0%), 고려제약(+46.4%), 케어젠(+19.4%), 대한약품(+8.0%), 폴라리스A파마(+1.2%) 등 순이다.

진양제약은 투자부동산재평가차익 240억원 증가로 전년비 183억원 늘었으며 이수앱지스는 파생상품관련손익 45억원 증가로 전년비 9억원 늘었다. JW신약은 영업익 60억원 증가로 전년비 45억원 늘었고 에스티팜은 금융손익이 103억원(세부내역 미공시증가했다동구바이오제약은 영업익이 47억원 증가해 전년비 23억원 늘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