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미국 FDA에 자사 브랜드 ‘아크로패스 아크네큐어’(ACROPASS ACNE CURE, RapMed-2303) 제품 등록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라파스는 지난해 4월 Heyday사를 통해 Killa ES(Extra Strength) ODM 제품을 북미시장에 론칭 후 이달 6일 신청했던 자사 제품 FDA 추가 등록으로 자사브랜드/ODM제품으로 투트랙이 완성됐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businessinsights)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여드름 치료시장 규모는 110억9천만달러(15조원)로, 2032년에는 174억8천만달러(2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북미시장규모는 54억5천만달러(7조원)다.
라파스 관계자는“미국시장 내 여드름 시장에서 ODM 비즈니스와 더불어 라파스 자회사인 퍼시픽바이오(Pacific Bio America, Inc.)를 통해 아마존, 울타뷰티 온라인몰 입점 등 미국내 영업에 집중해 여드름시장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을 진행해 국내 출시도 준비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일반의약품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며,“이후 상처, 흉터개선, 기미치료 등 피부 국소 부위에 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