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적자가 지속됐다.
약업닷컴이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부광약품의 상반기 매출은 7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2분기의 경우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 줄었다. 영업손실 19억원, 순손실 28억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
상반기 사업부문 실적을 보면 제약부문 실적이 726억원, 연결조정 -1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제약부문 44억원, 연구개발 부문 -80억원, 연결조정 1억원으로 합계 -35억원이다.
2분기만 보면 매출은 제약부문 378억원, 연결조정 -9억원으로 합계 36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제약부문 24억원, 연구개발부문 -44억원 연결조정 2억원으로 합계 -19억원이다.
한편 주요 품목별 상반기 실적을 보면 제품은 빈혈치료제 훼로바가 7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씬지로이드 50억원, 레가론 46억원, 타세놀 34억원 치옥타시드 32억원, 덱시드 26억원, 헥사메딘20억원, 액시마 17억원, 오르필 17억원 등이다.
상품은 딜라스틴 13억원, 홀록산 6억원 엔독산 5억원 유로미텍산주 5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