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지난해 4월 여드름 치료용 미국 OTC의약품 출시에 이어, 라파스 자사브랜드 ‘ACROPASS ACNE CURE’(RapMed-2303) 제품 등록을 미국 FDA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라파스는 지난해 1월 Killa ES(Extra Strength) OTC 모노그래프 파이널 트랙으로 FDA에 등록 후 파트너사인 Heyday를 통해 4월 북미시장에 제품을 론칭했고, 같은해 7월 의약품 여드름치료제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대한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도 마쳤다.
라파스 관계자는 “미국시장 내 빠르게 성장하는 여드름시장에서 당사 브랜드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확대와 매출과 이익성장 모두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businessinsights)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여드름 치료시장 규모는 110억9천만달러(15조원)로, 2032년 174억8천만달러(2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북미시장규모는 54억5천만달러(7조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