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약업신문)이 셀트리온의 2024년 5월 분기보고서(1분기, 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 매출 1조945억원,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 매출 1229억원, 기타 17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문간 내부거래 조정액 4821억원을 반영하면 1분기 총 매출액은 7370억원이다.
셀트리온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바이오의약품 820억원, 케미컬의약품 53억원, 기타 4억원이다. 여기에 부문간 내부거래 조정액 722억원을 반영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15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1670억원)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 1분기 순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5%(1670억원)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률은 2.8%로 전기 대비 2.7%p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5.2%p 감소했다. 해외매출은 4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391억원) 감소했다. 매출액대비 해외매출은 65.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