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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 희비가 엇갈렸다.
약업닷컴이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1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0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까지 평균 영업이익은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1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코스피 11.0%, 코스닥 9.7%다. 3분기 영업이익은 코스피 212억원, 코스닥 43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코스피는 7.0% 증가했으나 코스닥은 5.6%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가장 큰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 휴젤이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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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23년 누적(9개월) 영업이익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7637억원), 셀트리온(6331억원), 한미약품(1506억원), 종근당(1322억원), 대웅제약(939억원)이 톱 5를 차지했다. 이어 JW중외제약(670억원), 보령(535억원), 유한양행(508억원), 유나이티드(445억원), GC녹십자(428억원) 순이다.
9개월 누적 영업이익률은 셀트리온(35.3%)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9.1%), 유나이티드(21.4%), JW생명과학(14.9%), 한미약품(14.1%), 환인제약(13.8%), 하나제약(12.7%), JW중외제약(12.3%), 종근당(11.4%), 대웅제약(9.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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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누적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유한양행(+174.6%)이 가장 컸다. JW중외제약(+95.5%), 종근당(+44.8%), 광동제약(+43.7%), 한미약품(+26.3%), 유나이티드(+25.8%), JW생명과학(+19.3%), 셀트리온(+15.8%), 삼성바이오로직스(+13.8%), 대웅제약(+12.9%) 등이 상위 10위권이다.
유한양행은 지배기업 매출이 364억원 늘며 전년 대비 323억원 증가했으며 JW중외제약은 지배기업 매출 339억원 증가로 전년보다 327억원 늘었다. 종근당 역시 지배기업 매출 344억원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409억원이 증가했고 광동제약은 지배기업 매출 142억원 증가로 전년비 118억원 늘었다. 한미약품은 지배기업 223억원, 북경한미 121억원 증가로 전년 대비 313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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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385억원), 셀트리온(2676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609억원), 한미약품(575억원), 종근당(557억원), GC녹십자(328억원), 대웅제약(294억원), JW중외제약(261억원), 보령(185억원), 유나이티드(16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39.8%)이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30.8%), SK바이오사이언스(26.3%), 유나이티드(22.7%), 한미약품(15.8%), JW중외제약(14.2%), 종근당(13.8%), 환인제약(13.2%), JW생명과학(12.2%), 하나제약(9.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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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일양약품(+176.7%)이다. 삼진제약(+164.1%), 동아에스티(+128.7%), 한미약품(+73.5%), 셀트리온(+46.3%), GC녹십자(+38.3%), JW중외제약(+26.9%), 삼성바이오로직스(+25.7%), 종근당(+23.9%), 경보제약(+16.8%) 등이 뒤를 이었다.
일양약품은 지배기업 매출 49억원 증가로 전기비 31억원이 늘었고 삼진제약은 매출원가가 32억원 감소했으나 전기비 32억원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기업 매출이 43억원 늘었고 한미약품은 지배기업 매출 200억원 증가로 전기비 244억원 늘었다. 셀트리온은 지배기업 1012억원 증가해 전기보다 846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185.3%)가 가장 컸다. 이어 JW중외제약(+125.9%), 광동제약(+43.2%), 종근당(+41.7%), 삼일제약(+33.0%), 유나이티드(+27.8%), 셀트리온(+25.2%), 한미약품(+22.9%), JW생명과학(+17.7%), 보령(+11.1%) 등 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배기업 매출 402억원 증가로 전년 대비 396억원 늘었으며 JW중외제약은 지배기업 매출이 146억원 증가했다. 광동제약은 지배기업 42억원 증가로 지난해보다 33억원이 늘었고 종근당은 지배기업 매출 134억원 증가하며 전년비 164억원 늘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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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023년 누적(9개월) 영업이익을 보면 휴젤(810억원), 파마리서치(719억원), 동국제약(464억원), 휴온스(440억원), HK이노엔(434억원), 휴메딕스(321억원), 케어젠(300억원), 대한약품(280억원), 삼아제약(189억원), 대한뉴팜(181억원) 순이다.
9개월 누적 영업이익률은 케어젠(48.6%)이 가장 높았다. 이어 파마리서치(37.6%), 휴젤(35.1%), 휴메딕스(27.7%), 삼아제약(26.3%), 고려제약(21.1%), 대한약품(19.1%), 엘앤씨바이오(16.4%), 신일제약(15.4%), 진양제약(14.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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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누적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비씨월드제약(+1113.3%), 휴온스(+78.7%), 휴메딕스(+62.1%), 에스텍파마(+54.1%), 파마리서치(+46.3%), 삼아제약(+41.0%), 에스티팜(+39.2%), 엘앤씨바이오(+32.3%), 케어젠(+26.0%), 고려제약(+21.8%) 등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배기업 20억원, 종속기업 등 31억원 증가로 전년비 50억원이 늘었으며, 휴온스는 지배기업 201억원 늘며 전년비 194억원 증가, 휴메딕스는 매출총이익 147억원 늘며 전년비 123억원 증가, 에스텍파마는 판관비가 3억원 줄고 매출총이익이 13억원 늘어 전년비 16억원 증가, 파마리서치는 지배기업 222억원 늘며 전년비 227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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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휴젤(346억원), 파마리서치(275억원), HK이노엔(224억원), 휴온스(150억원), 동국제약(142억원), 휴메딕스(114억원), 케어젠(99억원), 대한약품(98억원), 에스티팜(67억원), 대한뉴팜(52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52.8%)이다. 이어 휴젤(40.7%), 파마리서치(40.0%), 휴메딕스(28.6%), 엘앤씨바이오(23.1%), 고려제약(21.3%), 대한약품(19.3%), 삼아제약(19.1%), 신일제약(17.8%), 이수앱지스(13.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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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이수앱지스(+2345.5%)다. 에스티팜(+314.7%), 신일제약(+249.6%), 엘앤씨바이오(+194.6%), JW신약(+70.6%), 테라젠이텍스(+47.4%), HK이노엔(+46.3%), 케어젠(+29.3%), 휴젤(+23.5%), 파마리서치(+16.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수앱지스는 판관비가 21억원 줄며 전기비 19억원 증가, 에스티팜은 임상시험수탁연구가 20억원 줄었으나 원료의약품제조가 71억원 늘며 전기비 51억원 증가, 신일제약은 매출총이익 38억원 늘며 전기비 32억원 증가, 엘앤씨바이오는 지배기업 45억원 늘며 전기비 31억원 증가, JW신약은 종속기업 등 8억원 늘며 전기비 9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휴온스(+638.4%), 엘앤씨바이오(+118.6%), 파마리서치(+66.4%), 신일제약(+65.3%), 케어젠(+52.3%), 에스티팜(+46.8%), JW신약(+45.0%), 휴메딕스(+44.7%), 휴젤(+39.5%), 동국제약(+19.7%) 등 순이다.
휴온스는 지배기업 137억원 늘며 전년비 129억원 증가, 엘앤씨바이오는 지배기업 37억원 늘며 전년비 26억원 증가, 파마리서치는 지배기업 84억원, 종속기업 등 25억원 늘며 전년비 110억원 증가, 신일제약은 매출총이익 26억원 늘며 전년비 18억원 증가, 케어젠은 지배기업 34억원 늘며 전년비 3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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