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6769억원, 영업이익 1355억원, 순이익 11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2458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3%(561억원), 47.2%(1040억원) 줄었다.
이는 약업닷컴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매출은 6476억원(전년 동기 대비 1512억원 증가), 매출총이익 1574억원(전년 동기 대비 42억원 증가), 영업이익 505억원(전년 동기 대비 220억 감소), 순이익 448억원(전년 동기 대비 928억원 감소), 상품 매출 2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감소)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매출은 647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80억원 증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지역별 누적 매출은 유럽 7706억원(전년 동기 대비 2681억원 증가), 북미 5456억원(전년 동기 대비 169억원 감소), 아시아 18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52억원 감소), 남미 및 기타 1771.4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증가), 국내 15억원(전년 동기 대비 2억원 감소) 순으로 분석됐다.
이 중 유럽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1%p 증가한 46%로 전체 중 가장 높았다. 반면 북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7%p 감소한 11%로 집계됐고, 아시아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3%p 감소한 11%로 나타났다.
3분기 지역별 매출은 유럽 2819억원(전년 동기 대비 875억원 증가), 북미 2376억원(전년 동기 대비 814억원 증가), 국내 4억원(전년 동기 대비 32억원 증가)으로 증가했다. 반면 남미 및 기타 519억원(전년 동기 대비 132억원 감소), 아시아 758억원(전년 동기 대비 78억원 감소)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