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파테온과 MOU..."수준 높은 CDMO 제공할 것"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22 13:45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사진 왼쪽) 와 파테온 제약서비스 커머셜 부문 레온비슈코프스키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CDMO 브랜드인 파테온(Patheon)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향후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시프로티움은 위탁 개발(CDO)을 담당하고, Patheon은 위탁생산(CMO)을 담당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기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분석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CDMO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글로벌 위탁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생산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 작성과 허가 기관으로부터의 보완 요청서류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GMP 생산의 경우동아쏘시오홀딩스의 CMO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 및 이연제약과 MOU로 국내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번 Patheon MOU를 통해 국외 위탁생산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프로티움은 2021년 설립 후 올 9월까지 240 여건의 이상의 CDAO 계약을 체결했고누적 수주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파테온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CDMO 브랜드로 모든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에 의약품 개발초기 및 후기 임상 단계별 제형 개발 및 제조임상 시험 서비스의약품 생산 및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테온은 전 세계 65개의 생산 시설 네트워크를 토대로 원료의약품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광범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포 유전자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바이러스 벡터, cGMP plasmid DNA 제조 서비스임상 시험 솔루션과 완제의약품 생산패키징 및 통합 물류 서비스를 포함한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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