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2Q 케미컬 부문 전기比 107%↑
2분기 매출 316억원‧영업이익 45억원 적자
두유진 기자 dyj0128@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18 06:00   수정 2023.09.18 06:01

 

코오롱생명과학 2분기 케미컬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8월 반기보고서 연결기준 코오롱생명과학 2분기 및 누적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2분기 케미컬 부문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07%(14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2억원) 감소했다.

2분기 사업부문 영업이익 합계는 45억원 적자이며, 바이오 사업부문도 73억원 적자로 적자 지속 생태다.

사업부문 매출 합계는 316억원으로 전기 대비 1%(2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2%(229억원) 감소했다. 케미컬 부문 매출은 316억원으로 전기 대비 1%(3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0%(78억원) 감소했다. 바이오 부문은 3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0%(50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00%(151억원) 감소했다.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합계는 630억원으로 전기 대비 24%(204억원) 감소했다. 케미컬 부문은 629억원으로 전기 대비 7%(51억원) 감소했으며, 바이오 사업부문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99%(15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합계는 전기 대비 126억원 감소한 102억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컬 부문은 41억원으로 전기 대비 38%(26억원) 감소했으며, 바이오 사업부문은 전기 대비 100억원 감소한 143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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