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상반기 미국 매출 1174억원…전체 비중 85% 차지
지역별 매출 미국, 스위스, 케이맨제도, 일본, 몰타, 브라질, 이스라엘 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06 09:46   

SK바이오팜의 2023년 상반기 지역별 매출은 미국, 스위스, 케이맨제도, 일본, 몰타, 브라질, 이스라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SK바이오팜의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SK바이오팜의 2023년 상반기 총 누적 매출은 13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432억원) 상승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지역별 매출은 미국이 1174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스위스 68억원, 케이맨제도 57억원, 일본 52억원, 몰타 22억원, 브라질 4억원, 이스라엘 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454억원) 증가했고, 스위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16억원) 감소했다. 케이맨제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14억원) 늘었고, 일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12억원) 증가했다. 몰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2억원) 감소했다.

SK바이오팜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85%로 가장 높았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p 증가했다. 이어 스위스는 4%p 감소한 5%로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맨제도와 일본 비중은 약 4%로 집계됐고, 몰타는 2%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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