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사상 최대 매출액 1796억원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19 18:53   
삼일제약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19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2022년 연결 매출액 1796억원으로 작년 대비 23.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대비 1105.9% 성장했다. 특히 매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48억원을 달성했다.

삼일제약의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ETC사업부, 안과사업부, CNS사업부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매출이 성장함으로써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2023년에도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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