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YBM 연수원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을 연 매출 2000억원 달성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연매출 1000억원을 처음 돌파한 1099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21년 사명 변경과 사옥을 마련했고, 2022년에는 동탄에 글로벌연구센터를 확장, 준공하는 등 매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빠른 성장에 따른 성과를 인센티브로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고,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복지제도 확충에 적극 나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도 그 일환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가족 해외여행비를 지급하고 모범사원에게 포상금을 대폭 확대해 지급했다.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가 큰 폭의 성장을 하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그 과실을 나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성장에 대한 임직원의 헌신에 답하고자, 지난해 9월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에 이어, 2차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시무식 행사에는 엑세스바이오, 웰스바이오 등 관계사 임직원도 참석해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