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시무식서 ‘첨단 기술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 목표 밝혀
디지털 경영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02 16:00   

△사진=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를 ‘첨단 기술 기반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디지털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메디신(digital medicine)과 맞춤 의약품 등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한편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초기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신약의 작용기전을 탐색하는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정보기술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융복합형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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