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
연말장기휴가 제도·해피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21 20:50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래, 12년간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을 토대로 재인증 3회를 받아 ‘최고기업’으로 지정됐다.

한화제약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제도로 연말장기휴가 제도가 있다. 이는 2009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전 날 종무식 시행 후 다음 해 1월 1일까지 약 10일 정도의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1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출산휴가·육아휴직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직원들과 직원가족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한화가족 캠핑장’과 리조트 회원권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가족친화 문화는 회사의 중요한 비전으로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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