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올해 전 사업부문 매출·영업이익 성장
북경한미약품·한미약품 영업익 크게 증가…한미정밀화학 흑자전환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05 10:46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2년 11월 분기보고서 기준 한미약품 연결실체 2022년 3분기 및 3분기 누적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7억 원 증가한 9804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66억 원 증가한 1192억원이었다.

사업부문별 3분기 누적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의약품부문(한미약품(주))은 7154억 원(전년동기비 +694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주))은 709억 원(전년동기비 +98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은 2663억 원(전년동기비 +58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부문(한미약품) 537억 원(전년동기비 +138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2억 원(전년동기비 +62억 원(흑자전환)),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667억 원(전년동기비 +196억 원)이었다.

3분기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에서는 매출 3421억 원(전기비 +251억 원, 전년동기비 +391억 원), 영업이익 468억 원((전기비 +152억 원, 전년동기비 +9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사업부문별 매출은 의약품부문(한미약품) 2508억 원(전기비 +128억 원, 전년동기비 +246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233억 원(전기비 -6억 원, 전년동기비 +47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930억 원(전기비 +145억 원, 전년동기비 +176억 원)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부문(한미약품) 231억 원(전기비 +95억 원, 전년동기비 +47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5억 원(전기비 -6억 원(적자전환), 전년동기비 -1억 원(적자지속)),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241억 원(전기비 +70억 원, 전년동기비 +48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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