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지난 15일 구리왕숙체육공원에서 한화제약 및 가족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사장배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8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8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2년여 거른 점을 감안,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한화제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도 구성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테니스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일반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게임을 준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테니스경기 이외에도 가족대항 단체줄넘기, 젠가, 신발양궁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게임들을 준비해 가족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 소속감과 보람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제약 명진 부사장은 개회식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일터, 행복한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직원 참여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