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FC705 임상 1상 결과 발표…유효성·안정성 확인
1회 투여 질병통제율 100.0%, 객관적 반응률 64.3%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21 20:23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 1상 임상 최종 결과를 공시했다.

퓨쳐켐이 개발중인 거세저항성 전이전립선암 치료제 FC705(Ludotadipep)는 치료용 동위원소인 Lu-177을 사용하여 전립선암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SMA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리간드 치료제(Radio ligand terapy)로, 1차 호르몬 치료와 2차 항암 치료 후 재발 전이된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중인 치료제다. 

퓨쳐켐은 이번 임상시험에 대해 퓨쳐켐에서 개발중인 전립선암 진단제 FC303(Florastamin, PSMA-PET)을 통해 양성 소견으로 확인된 거세저항성 전립선 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임상 1상을 마쳤고, 최종 결과보고서(CSR)를 CRO 업체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1상 결과 자료=퓨쳐켐

퓨쳐켐 관계자는 “상기 표의 해당 임상시험 대상자가 VISION 연구에 비해 소수이고 용법 용량도 상이해 통계적으로 유효하다고 할 수 없지만, 퓨쳐켐의 FC705(분석군B)는 투여 횟수가 1회임에도 PSMA-617을 반복 투여했을 때 확인된 PSA 50 이상 반응률이 46%로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ORR과 DCR도 분석군(A)에서도 높은 값을 보였으며 분석군(B)에서는 DCR이 100%로 확인됐다. 또한 FC705(100 mci)와 PSMA-617(200 mci)을 각각 1회 투여 시 전립선암으로의 흡수율도 FC705가 절반 용량임에도 1.63배 높게 나와 추후 진행될 임상 2/3상에서 도출될 데이터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상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Be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FC705의 임상 1상 시험의 전반적인 결과는 논문으로 작성되어 해외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련 학회 발표도 준비 중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국내 및 해외 후속 임상도 신속하게 진행해,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