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네츄럴라이프, 굿네이버스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강원·전북 지역 보호종료아동 성공적·안정적 자립지원 위해 5천만원 기부

한화제약과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전북자립통합지원센터에 지역 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립지원 사업은 한화제약 임직원과 보호종료(예정)아동 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 아동별 맞춤형 학습과 진로교육을 진행해 아동의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습·진로지원 프로그램은 △기자재(노트북) 지원 △자격증취득 지원 △학습교재 구입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제약은 지난해에도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해 3천만 원 후원한 바 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보호종료(예정)아동 지원사업은 한화제약 임직원 간 1대1 멘토링을 통한 관계기반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지원와 사회적 지지를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자립역량에 필요한 학습비지원을 통해 자립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보호종료(예정)아동들이 이번 사업(러닝메이트)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자립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제약은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앞서가는 한화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건강 및 국민건강 증진, 인재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교생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약암아케데미’ 운영,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기원 ‘얼라이브(멀티비타민)’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