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 상반기 7개사 지분법손익 119억원
전년동기비 144억 증가…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 140억 최다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13 06:00   수정 2022.09.16 13:42
셀트리온의 2022년 상반기 7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지분법손익이 119억 원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셀트리온의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7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총 지분법손익은 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5억 원 대비 144억 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지분법손익이 가장 큰 곳은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로 140억 원(전년동기 대비 167억 원 증가)을 기록했고, 보스톤인큐베이션투자조합은 지분법손익이 없었다.

반면 Iksuda Therapeutics Limited(-16억 원, 전년동기비 16억 원 감소), 미래에셋셀트리온바이오생태계육성펀드(-3억 원, 전년동기비 3억 원 감소), 아주-Solasta Life Science 4.0펀드(-2억 원, 전년동기비 2억 원 감소), 2014 성장사다리-IMM벤처펀드(-1억 원, 전년동기비 3억원 감소) 등 4개사는 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 지분법손익은 131억 원으로 전기 -12억 원 대비 142억 원이 증가했고, 전년동기 -20억 원 보다는 150억 원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기업별 지분법손익에서는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 142억 원(전기비 +144억 원, 전년동기비 +164억 원), Iksuda Therapeutics Limited -8억 원(전기비 -1억 원, 전년동기비 -8억 원), 아주-Solasta Life Science 4.0펀드 -2억 원(전기비 -2억 원, 전년동기비 -2억 원), 미래에셋셀트리온바이오생태계육성펀드 -1억 원(전기비 -0.1억 원, 전년동기비 -1억 원), 2014 성장사다리-IMM벤처펀드 -0.002억 원(전기비 +1억원, 전년동기비 -2억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보스톤인큐베이션투자조합은 지분법손익이 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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