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바이오헬스, 데일리파트너스와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강화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콘퍼런스 통해 바이오 벤처 대상 강연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27 10:23   수정 2022.07.27 10:2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 창업기업 성장 컨설팅을 위한 2022 BIO VENTURE SCALE UP CONFERENCE를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오 벤처 창업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상장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바이오 전문 VC인 데일리파트너스의 실무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한 바이오 벤처 자금조달 방안(데일리파트너스 이윤주 팀장) △VC 바이오 벤처 투자전략(데일리파트너스 김용철 상무) △기업 상장 프로세스 및 바이오 상장 케이스 스터디(데일리파트너스 임병오 팀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오 벤처 · 창업기업의 향후 사업 계획과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확보 및 상장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차상훈 이사장은“KBIOHealth는 의료연구개발 및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여 기업 연구 성과물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라며 “앞으로는 연구개발 전략, 특허, 규제, 투자유치 컨설팅 등 바이오 벤처 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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