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의 2021년 누적 지분법 손익이 578억원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유한양행이 지분을 투자한 19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누적 지분법손익은 578억원으로 전년 635억원 대비 57억원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4분기 지분법손익은 148억원으로 전기 대비 +17억원, 전년 동기 대비 +5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누적 지분법손익이 가장 높은 곳은 유한킴벌리(주)로 전년 482억원 대비 173억원 감소한 309억원이었고, 파라투스에스피사모투자(합)가 138억원(전년 대비 +11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주)한국얀센 115억원(전년 대비 +12억원), (주)유한크로락스 50억원(전년비 +5억원), (주)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18억원(전년비 +26억원), (주)에이프릴바이오 15억원(전년비 +15억원), 인도 G.T.B.L 13억원(전년비 +2억원), (주)지아이이노베이션 9억원(전년비 +9억원), (주)유칼릭스 5억원(전년비 -0억원), (주)씨앤씨 1억원(전년비 +2억원), 퍼멘텍(주) 1억원(전년비 +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주)이뮨온시아(-60억원, 전년비 60억원 감소)를 비롯해 (주)테라젠이텍스(-11억원, 전년비 3억원 감소), (주)내츄럴엔도텍(-8억원, 전년비 8억원 감소), 칭다오세브란스병원(유)(-7억원, 전년비 6억원 감소), 류신(칭다오)건강(유)(-4억원, 전년비 1억원 증가), (주)유앤생명과학(-4억원, 전년비 5억원 증가), (주)워랜텍(-3억원, 전년 수준), (주)코스온(-1억원, 전년비 -4억원) 등은 지분법손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지분법손익에서는 파라투스에스피사모투자가 139억원(전기 대비 +14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으로 가장 컸고, 유한킴벌리 36억원(전기비 -73억원, 전년동기비 -40억원), 코스온 22억원(전기비 +42억원, 전년동기비 +21억원), 유한크로락스 15억원(전기비 -1억원, 전년동기비 +13억원), 에이프릴바이오 15억원(전기비 +15억원, 전년동기비 +15억원), 한국얀센 9억원(전기비 -16억원, 전년동기비 +13억원), 유칼릭스 4억원(전기비 +4억원, 전년동기비 +1억원), 유앤생명과학 4억원(전기비 +5억원, 전년동기비 +12억원), 퍼멘텍 1억원(전기비 +1억원, 전년동기비 +1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이뮨온시아, 지아이이노베이션,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칭다오세브란스병원, 테라젠이텍스, 내츄럴엔도텍, 워랜텍, 류신(칭다오)건강 등은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