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바로팜, 십정2동에 후원금 등 전달
관내 취약계층 대상 물품 후원 등 따뜻한 나눔 실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2-15 09:35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주)바로팜(대표 김슬기)과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전달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십정2동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지원되길 요청하고, 기부된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바로팜 관계자는 “최근 인천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인천시약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공감하고 협약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십정2동 최진희 동장은 “지역기관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실천해 나눔 활동의 사회적 순기능 확산에 큰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해 더불어 따뜻한 사회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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