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최적화지원부 단백질의약품팀 최소영 팀장이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소영 팀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 초기 신약개발지원을 위한 인프라와 기반기술 틀을 마련한 핵심 구성원으로 국내 산학연병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등 산·학 협력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팀장은 정상택 교수팀(현, 고려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혈중 반감기 극대화 Fc 변이체”를 개발했으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벤처기업에 기술이전(2건, 총140억원 규모) 함으로써 대학의 기초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연계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 대학에서 발굴한 신약 초기 물질의 성능 고도화를 지원하여 다수의 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에 기여하는 등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우수 연구자로 손꼽혀 왔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다양한 공동연구와 특허 창출로 산학협력 발전에 공헌한 최소영 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BIOHealth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