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제2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 성료
첨단대체시험법과 관련해 국제적 학문연구 교류와 발전 방향 모색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22 17:38   수정 2021.10.22 17:39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대체시험법 TF와 충북대학교 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가 공동으로 제2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학술 심포지엄과 제3차 PK-MPS 심포지엄을 22일 충청북도 오송 C&V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심포지엄은‘첨단대체시험법,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축’을 주제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김영만 바이오융합산업 과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김형철 바이오PD),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김광진 특수독성 연구관)이 첨단대체시험법과 관련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내외 연구 사례와 실용화에 대해 알아보고 패널 토의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과 관련해 국제적 학문연구 교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 첨단대체시험법의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당면 문제를 공유하고 정부, 규제 기관, 공공기관, 학술연구자 간의 교류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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