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에프티엘, 호주 의약품당국 TGA GMP 인증 획득
원료약 메페남산 수출 위해 지난 3월 5일간 비대면 원격 실사 받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9-23 16:12   
동방에프티엘(대표 정헌석·김남수)은 화성 향남 공장 내 경구용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GMP 제조소에 대해, 호주연방의료제품청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지난 9월 2일자로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방에프티엘은 소염진통제 원료의약품 메페남산의 유럽 및 호주 지역 수출을 위해 호주 TGA로부터 2021년 3월에 5일간 COVID-19로 인해 국가간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비대면 원격 실사(Remote Inspection)를 받았으며, 이번에 인증 통보를 받았다.

동방에프티엘은 TGA GMP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으로부터 EU-GMP) 인증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PMDA로부터 일본 GMP 인증을 받은 글로벌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전문기업이다.

최근 동방에프티엘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최초로 OIC(Ope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해, 현재 10여개 국내·외 업체와 대학, 연구소들에게 관련 기술, 설비, 인적자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Chemical Synthesis, Plant Extraction, Cell Fermentation, CADD(Computer Aided Drug Design),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의 다양한 연구방법을 적용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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