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372명…총 누적 확진자수 25만명 돌파

서울 452명·경기 420명·인천 72명·비수도권 총 389명 신규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333명, 해외유입 사례가 39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1,372명, 총 누적 확진자는 25만1,421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0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6,20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10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5,339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43명으로 총 22만1,701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2만7,43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5명, 치명률 0.91%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등 총 9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3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1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38만8,675명으로 총 2,903만1,1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9만8,553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1,521만8,6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