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최근 신약개발 전략 전문 기업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임동석)와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쓰리빅스의 후보물질 발굴 및 목표제품 특성 제안 능력과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최적 전략 제안 및 개발 능력을 통합해 효과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을 창출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쓰리빅스는 자체 프로젝트들의 더욱 신속한 개발과 개발 성공률 제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양사는 1년 여에 걸쳐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공동 개발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사소통 및 업무수행 체계를 갖추고 있어 쓰리빅스 또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로 의뢰 되는 다양한 제약사 또는 바이오텍의 신약 프로젝트들도 이러한 플랫폼의 혜택을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쓰리빅스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대한 신뢰와 검증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가장 우수한 신약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임동석 대표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쓰리빅스의 협력은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 산재돼 있는 전문그룹들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앞당기는 좋은 선례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가 집단으로 후보물질 최적화-전임상-초기임상에 이르는 신약 개발의 핵심 단계에서 15건의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 자문 또는 위탁 개발 업무 경험을 축적했으며, 특히 다양한 시험 수행을 위한 방대한 네트워크와 임상약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임상개발전략 도출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