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5,424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9일째로, 발생자수는 6일간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자는 57명으로 안정적 수준이지만,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전일 대비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91명(국내발생 57, 해외유입 34), 사망자 3명, 격리해제 11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5,424명, 사망자 450명, 격리해제 2만3,584명, 격리중 1,390명이다.
검사인원 총 250만3,491명 중에서는 245만8,57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49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24명(국내21, 해외3), 서울 17명(국내13, 해외4), 부산 10명(국내10), 인천 6명(국내6), 대전 4명(국내4), 강원 2명(해외2), 경북 2명(국내2), 광주·충북·전남 각 1명(해외1), 울산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2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서울(2명)과 경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2명(사망 196명), 서울 5,730명(71명), 경기 4,921명(88명), 경북 1,577명(56명), 인천 1,008명(9명), 부산 583명(6명), 충남 507명(7명), 광주 503명(3명), 대전 423명(5명), 경남 301명(0명), 강원 243명(3명), 충북 184명(2명), 전남 178명(2명), 울산 157명(2명), 전북 156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