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2,055명으로 확인됐다.
발생자수는 10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 확진자는 100명 안쪽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36명(국내발생 118, 해외유입 18), 사망자 5명, 격리해제 41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2,055명, 사망자 355명, 격리해제 1만8,029명, 격리중 3,671명이다.
검사인원 총 213만5,457명 중에서는 208만5,57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7,826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50명(국내50), 경기 32명(국내28, 해외4), 인천 8명(국내8), 대전 7명(국내7), 충남 6명(국내6), 부산 4명(국내4), 대구 4명(국내3, 해외1), 광주·강원 각 3명(국내3), 경남 3명(국내2, 해외1), 경북 2명(국내2), 울산·제주 각 1명(국내1), 전북·전남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10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경기(2명), 서울·광주·충남(각 1명)에서 각각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94명(사망 191명), 서울 4,639명(35명), 경기 3,871명(55명), 경북 1,485명(54명), 인천 821명(3명), 광주 475명(3명), 충남 423명(2명), 부산 351명(4명), 대전 339명(3명), 경남 265명(0명), 강원 215명(3명), 전남 166명(0명), 충북 147명(1명), 울산 133명(1명), 전북 97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