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63명 증가해 누적 1만3,24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감염 전파는 경기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으며, 서울과 광주, 충남에서도 다수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63명(지역사회 30, 해외유입 33), 격리해제 5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244명, 사망자 285명, 격리해제 1만1,970명, 격리중 989명이다.
검사인원 총 135만9,735명 중에서는 132만2,47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4,01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경기에서 18명,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대전·전북·경남 각 2명, 대구·인천·전남·경북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6명(사망 189명), 경북 1,394명(54명), 서울 1,385명(8명), 경기 1,315명(24명), 인천 355명(1명), 충남 179명(0명), 부산 156명(3명), 대전 143명(2명), 경남 140명(0명), 광주 129명(0명), 강원 67명(3명), 충북 66명(0명), 울산 55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2명(0명), 전남 28명(0명), 제주 2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