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쿱 약사협동조합 연합회(회장 서철환)는 ‘혈당검사 생활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뇨 환자들이 스스로 몸 관리하는 것을 돕기 위한 당뇨관리 제품들을 개발 출시한다.
당뇨발 등의 위험으로 발이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우선 발 관리 제품을 출시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자가 관리 당뇨 환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마시쿱이 출시한 크로미 양말은 30년간 당뇨양말을 연구〮개발한 업체와 함께 보통 양말보다 두껍게 제작해 상처를 예방하고 땀 흡수를 돕도록 했다. 특히 발 감각이 무딜 수 있는 당뇨환자들을 위해, 발을 조이지 않는 무압박 설계와 이음자국을 없애주는 손봉조 기술을 적용해 자극 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라이크라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이고, 항균처리를 했다.
당뇨 환자의 발 관리에 있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보습이다. 굳은 살이 생기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로미 크림’은 이런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적화시킨 제품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력을 높였다. 특히 바른 후 미끌거리지 않도록 만들어져 발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파마시쿱 약사협동조합 연합회 관계자는 “당뇨 환자가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미 양말과 크로미 크림은 약국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