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05명 추가돼 총 환자가 9,583명으로 확인됐다.
총 검진자가 4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치료자(격리해제)는 5천명이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5명, 사망 8명, 격리해제 22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9,583명, 사망자 152명, 격리해제 5,033명, 격리중 4,398명이다.
검사인원 총 39만4,141명 중에서는 36만9,53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028명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05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23명,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대전·경남 각 3명, 세종·강원·전북·경북 각 2명, 충남·전남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21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610명(격리중 2,798명, 격리해제 3,706명, 사망 106명), 경북 1,287명(518/732/37), 경기 448명(299/144/5), 서울 410명(317/93/0), 충남 127명(44/83/0), 부산 117명(29/85/3), 경남 94명(30/64/0), 세종 46명(35/11/0), 인천 58명(43/15/0), 울산 39명(20/19/0), 강원 34명(12/21/1), 대전 34명(20/14/0), 광주 20명(9/11/0), 전북 12명(5/7/0), 전남 9명(6/3/0), 제주 8명(4/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