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촉발된 서울 관악구 소재 S병원에 대한 수사가 내년 제약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당초 이 건은 의료기기 회사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건으로 시작됐지만, 경찰 조사가 진행되며 병원과 의료기기 회사 간 리베이트 수수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리수술을 한 의료기기 회사 영업사원이 전직 제약사 출신이고, 수사과정에서 몇몇 제약사도 리베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보다 ‘판’이 커졌고 의료기기 회사 외 제약사도 연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이 병원 건이 내년 제약계와 의료기기 업계 모두에 뇌관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현재 병원 원장을 포함한 2명과 의료기 회사 직원 등 3명은 구속재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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