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품질연구재단 12월6일 제4회 컨퍼런스 개최
의약품 중 미량 불순물의 평가와 전망 주제, 한국제약협회 회관 대강당서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29 14:25   수정 2019.10.29 15:32

(재)의약품품질연구재단(회장 전인구)은 오는 12월6일 방배동소재 제약협회 강당서 제4회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약품 중 미량 불순물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법령과 법규의 개정에 따른 사항을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품질 역량을 강화하여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열린다.

의약품품질연구재단(이하 재단) 그동안 미국, 유럽 및 일본을 위시하여 의약품 품질 시험법 및 기준의 선진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변화 속에 새로운 품질 시험법들과 기술의 정보 공유를 위하여  2018년도부터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세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질・안전 기준을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29일 의약품의 허가 신청 시 유전 독성이나 발암성 유연물질, 금속(원소)불순물에 대한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을 개정하였다.

또 대한민국약전을 개정(9월 행정 예고) 안전 기준을 국제 기준에 맞게 유전 독성 또는 발암성 유연물질을 적정관리 할 수 있는 제법 항을 신설함에 따라,  '의약품 중 미량 불순물의 평가와 전망' 더욱 중요한 이슈로 부각 되었다.

재단측은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 11월29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고있는데 자세한 문의는 연구재단 사무국(02-359-2090/ 메일 : pharmq.kim@gmail.com)이나 홈페이지 pharmq.or.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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