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후코이단, 베네코리아에 다이어트 소재 공급
후코이단, 푸코잔틴 함유한 FAX-100 공급 합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16 09:59   수정 2019.04.16 09:59

해림후코이단이 해조유래 항비만 소재 FAX-100을 베네코리아에 공급한다.

해림후코이단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베네코리아의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에 FAX-100을 활용하기로 최근 양사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FAX-100은 해림후코이단이 미역귀를 활용해 개발한 해조유래 항비만 소재로 후코이단, 푸코잔틴, 알긴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후코이단은 불필요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알긴산은 포만감을 유지시키며, 푸코잔틴은 백색지방을 연소시키는 기능이 밝혀져 항비만 소재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네코리아 측은 조만간 출시될 키토산 다이어트 제품 씨에스-3(CS-3)의 부원료로 FAX-100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베네코리아 윤호상 대표는 “ 해양소재를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들이 국제적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 키토산과 FAX-100의 조합은 마케팅 컨셉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효과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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