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대표 김동진)이 일회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봉타입 상처소독 및 피부소독제 2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회용 면봉타입 상처소독제 ‘성광포스틱스왑액’은 포비돈 요오드를 유효성분으로 면봉에 약액이 흡착돼, 외부 활동(등산, 낚시, 캠핑, 해외여행 등)에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시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됐다.
일회용 면봉타입 피부소독제 ‘헥시타놀2% 스틱스왑액’(사진,우)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2%와 이소프로판올70%를 유효성분으로 피부소독 이외에도 카테터 시술을 받은 중증 환자가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거 카테터 삽입 부위 피부면을 자가 소독 시 대용량 소독액을 별도 희석해 알콜솜에 적셔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하면 약액을 손에 묻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점에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슨 마케팅 담당자는 “ 두 제품은 일회용 면봉타입 제품 특장점을 강점으로 각기 다른 성분을 갖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특히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성분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카테터 소독시 권장한 성분으로 포비돈요오드에 피부 민감성이 있는 소비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 제품 출시 후 종합병원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