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여성오너 2세 경영 돌입-홍재현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내년 1월 1일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24 14:07   수정 2018.12.26 13:31

신일제약이 2세 경영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신일제약은 2019년 1월 1일부로 대표이사를 현 정미근 대표이사에서 홍재현 부사장으로 변경키로 24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대표이사 맡으며 사장 승진)

대표이사 변경은 정미근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것으로, 정미근 대표는 사임 후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등기이사 직을 유지한다.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 장녀인 홍재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입사한 후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신일제약 지분 9.31%(735,480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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