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약대 총동문회, "숙명인 자부심, 약사 봉사로 기여"
'제 38회 동문재회의 날 및 25회 동문 회갑연' 개최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2 17:59   수정 2018.12.02 22:08
숙명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백완숙) '제 38회 동문재회의 날 및 25회 동문 회갑연'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숙명여대 약대 백완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숙명 약대 총동문회는 ‘정숙, 현명, 정대’라는 교훈으로 오늘까지 20명의 회장이 40년간 이끌어오면서 모교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또 약대 총동문회에서는 약학대학발전기금, 약학대학 장학기금, 숙명발전기금, 약대 동문회 발전기금을 모급해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완숙 회장은 “약대 총동문회의 정신과 노력이 후배들에게 전달돼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직능의 약사로 봉사하고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시간이 갈수록 더해져 가는 약국경영의 어려움, 약사 직능 고유권한에 대한 침범과 더불어 최근의 무분별한 약대정원 증원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우리 약사들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숙명약대를 졸업한 김순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숙명여대 약학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숙면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많은 동문들이 약사직능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진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와 기호 2번 김대업 후보가 참석했으며,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인 기호 1번 양덕숙 후보, 기호 2번 한동주 후보, 기호 3번 박근희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진선(25회) 제20대 회장 
감사패-장은숙(25회) 제15대 서울개국동문회장, 김미경(29회) 인천시지부장, 정혜진 데일리팜 기자, ㈜지오영
자랑스러운동문-석현주(22회), 김종희(24회), 정명숙(9회), 김인옥(23회), 김은숙(25회), 백완숙(26회), 조선혜(21회), 한순영(27회), 최보경(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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