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24일 충남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64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전일수 총회의장은 "지난해 다짐했던 직능 현안들이 아직도 답답한 상황"이라며 "약사 직능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해결해 나가자"고 개회사를 전했다.
박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 단국대 복지관 건물을 유통업체가 매입해 약국을 임대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막았으며, 여약사회의 활동으로 15개 시군분회 17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했다"고 말했다.
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축제,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등 지역 축제에서 임시약국을 운영하고 의약품 안전교육을 9000여명에게 실시했다" 고 그간의 사업 내용을 전했다.
박 회장은 "올 해에도 회원들과 함께 약사 직능의 수호와 도약사회의 활성화, 국민 보건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상비약 편의점판매 확대를 꼭 저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대한약사회 노숙희 부회장은 "충약약사회는 참된 단결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부"라며 "지난대 단국대병원 약국개설을 저지한 것은 약사회의 귀감"이라고 격려했다.
또 "최근 우리 사회는 보건의료계의 안전체계가 결여된 상황"이라며 "상비약 편의점판매 확대는 현 집행부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회 축하를 위해 참석한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편의점 상비약의 확대는 반대한다. 안전보다 중요한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이 같은 일을 추진한다해도 결단코 반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약사회는 '편의점 사이약 판매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는 편의점 상비약 확대 심의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의약 안전을 위한 공공약국을 시급히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약사회는 2018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2억 5천여만원(전년과 같음)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숙희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재룡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인억 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대한약사회 표창패 : 고현성(공주시약사회장), 김상호(금산군약사회 총무위원장), 이상우(세종시약사회 직전총무위원장)
충청남도지사 표창장 : 이준성(청양군약사회 직전 회장), 김혜란(계룡시약사회 총무위원장), 지은실(충남약사회 총무재무이사)
충남약사회자 감사장 : 임재룡(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최정육(충남교육청 장학사), 홍대업(약사공론)
충남약사회장 표창장 : 황원선(추암약사회 감사), 이계문(금산군약사회 회장), 양정모(충남약사회 대외협력이사)
충남약사회 근속(15년) 표창장 : 조한욱(충남약사회장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