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까지 진행된 보훈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18개 낙찰그룹의 낙찰가가 보험약가 대비 3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3일 나라장터에서 연간소요의약품 7개 그룹에 대한 그룹별 입찰을 실시했다. 3차 입찰 결과 5그룹 엠제이팜, 7그룹 엠제이팜, 18그룹 서울지오팜, 21그룹 지엘루비콘이 각각 낙찰시켰다. 3그룹, 11그룹, 12그룹 등 3개 그룹은 유찰됐다.
3차 입찰까지 유찰된 3개 그룹을 제외한 18개 그룹의 평균 예정가격은 보험약가(최저가 제품 기준) 대비 46.0%였고, 낙찰가는 보험약가 대비 36.6%로 나타났다.
엠제이팜이 낙찰시킨 5그룹과 7그룹의 낙찰가는 각각 보험약가 대비 43.9%인 42억원과 44.2%인 41억원이었다.
서울지오팜이 낙찰시킨 18그룹은 보험약가의 84.2%인 18억원, 지엘루비콘이 낙찰시킨 21그룹은 19억원이었다.
여기에 재입찰까지 낙찰된 그룹을 살펴보면 1그룹(부림약품)은 보험약가 대비 12.3%인 12억원, 2그룹(다나팜)은 24.9%인 27억원, 4그룹(에프에스팜)은 39.7%인 39억원, 6그룹(에프에스팜)은 31.0%인 29억원, 8그룹(두올약품)은 24.6%인 22억원, 9그룹(성산약품)은 40.9%인 37억원, 10그룹(정안약품)은 31.9%인 28억원이었다.
13그룹(에프에스팜)은 38.4%인 33억원, 14그룹(에프에스팜)은 37.5%인 33억원, 15그룹(다나팜)은 28.5%인 25억원, 16그룹(엠제이팜)은 5.9%인 8억원, 17그룹(서울지오팜)은 84.5%인 24억원, 19그룹(엠제이팜)은 84.2%인 23억원, 20그룹(부림약품)은 92.2%인 37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