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50품목 판매가격 조사한다
표본약국 선정해 진행…결과 5월에 공개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3-14 06:01   수정 2016.03.14 06:57

많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판매가격 조사가 진행된다. 50품목이 대상이다.

약사회는 다소비 일반의약품에 대한 판매가격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에는 표본 선정을 거쳐 3,000곳 가까운 약국이 참여한다.

표본약국은 조사 대상이 되는 의약품의 공급내역 분석을 통해 시·군·구별로 선정된다.

복지부의 의약품 가격표시제 실시 요령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일단 이달말까지는 약국에서 직접 판매가격을 입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만약 3월말까지 판매가격이 입력되지 않을 경우 약사조사원에 의한 독려와 입력을 거치며, 조사결과에 대한 검증을 거쳐 일반에 공개된다.

약국의 경우 조사 결과 입력 단계에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제품이나 가격 확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급가격이 최근에 인상되지는 않았는지, 포장단위나 규격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조사자료가 최대가격과 최소가격, 평균가격 등의 정보로 가공돼 제공되기 때문에 용량이나 포장단위가 다를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대상이 되는 일반의약품 50품목에는 감기약을 비롯해 멀미약, 소화제와 변비치료제, 영양제, 해열진통제, 위장약, 자양강장제, 파스와 연고류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조사는 소비자에게 의약품 판매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신을 해소하고, 가격경쟁 유도와 가격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 1회 진행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일정에 따라 5월 무렵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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