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용 씨리얼 세계시장 2019년 432억弗
2013~2019년 기간 연평균 4.10% 준수한 성장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12 15:15   



지난 2012년에 325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글로벌 마켓이 2013~2019년 기간 동안 연평균 4.10%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에 이르면 시장규모가 432억 달러대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미국 뉴욕주 앨바니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社(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은 지난달 말 공개한 ‘2013~2019년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 글로벌 업계분석, 규모, 마켓셰어, 성장,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이 이처럼 발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 사유로 무엇보다 바쁘고 빡빡한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에 따른 간편식 수요의 확대를 꼽았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가에서 편의점 수의 확대와 서구식 식습관에 대한 선호도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의 팽창에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소득수준의 향상 또한 시장이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과일이나 달걀, 기타 퀵 스낵류(quick snacks) 등 다양한 대용식을 선호하는 추세가 갈수록 부각되고 있어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피력했다.

보고서는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의 유형을 조리용 씨리얼(hot cereals)과 간편식 씨리얼(ready-to-eat cereals)로 양분했다. 간편식 씨리얼이 조리를 위한 별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반면 조리용 씨리얼은 섭취하기 전에 열을 가해 데우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 중 간편식 씨리얼은 유럽 및 북미 각국 소비자들의 분주한 라이프스타일에 힘입어 글로벌 마켓에서 절대적인 몫을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에 반해 조리용 씨리얼은 아시아‧태평양 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겁게 데운 아침식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워낙 강한 관계로 이 지역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에서 조리용 씨리얼이 점유하는 몫은 18%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볼 때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북미, 유럽 및 기타지역(ROW)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들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유럽과 북미를 앞서면서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단언했다. 덕분에 오는 2019년에 이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에서 13%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수 있으리라는 것.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럽 및 북미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감소세를 치달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가별로 볼 때 중국의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마켓은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 머물러 있지만, 차후에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