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 年 7% 확대 전망
2019년 휴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440억弗 도달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1-27 15:09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이 2015~2019년 기간 동안 연평균 7%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제고에 힘입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추진력이 제공될 수 있으리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22일 공개한 ‘2015~2019년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업체들이 건강 효용성 추가, 제품 다양화, 제품범위 확장, 제품 혁신, 용도 추가 등에 저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나서면서 경쟁수위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다.

심지어 프로바이오틱 기능성 식‧음료 부문의 경우 업체들 사이에 “브랜드 전쟁”(brand wars)의 포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의 40% 정도를 점유하면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혔다. 더욱이 보고서는 앞으로도 아‧태 지역이 연평균 8% 안팎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에서 오는 2019년까지 시장점유율 1위의 위치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아‧태 지역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각종 유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아‧태 지역에서 최대의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국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영역별로 봤을 때 지난 2014년에 최대의 마켓셰어는 기능성 식‧음료 부문의 몫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기능성 식‧음료 부문이 오는 2019년까지도 각종 보충제(dietary supplements)와 동물용 사료 부문을 제치고 제품영역별 1위를 확고하게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을 휴먼 프로바이오틱스와 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로 양분한 뒤 이 중 휴먼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이 오는 2019년 44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을 비롯해 각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기능성 식‧음료 또는 각종 보충제 분야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찾는 수요가 확대일로를 치달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보고서가 이처럼 낙관적인 예측을 제시한 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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