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약사회장 선거 '6곳 경선 확실시'
8곳은 현직 유임…초선 회장 4명도 확정적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1-04 05:28   수정 2016.01.05 09:57

서울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가 임박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당장의 판세를 분석한 결과 6곳에서는 경선을 거쳐 차기 회장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신문이 9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대략적인 판세를 분석해 봤다.

◇ 경선 확실시 '6곳'

분위기를 종합해 보면 일단 경선 형식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성동구약사회를 비롯해 광진구약사회, 동대문구약사회, 중랑구약사회, 동작구약사회, 서초구약사회 등이다.

성동구약사회 차기회장 선거는 김영희-윤승천 2명의 부회장간 '남여 대결'이 예상되고 있으며, 광진구약사회장 선거는 조영희 현 회장과 김은숙 감사의 경선 형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동대문구약사회장 선거는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 총회의장간의 경선을 거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약사회장 선거에는 2명의 예상후보가 물망에 올랐다. 김위학 부회장과 함께 김선자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이 '2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동작구약사회장 선거에는 2명의 여약사가 출마의 뜻을 밖으로 이미 전달한 상황이다. 서정옥 부회장과 김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이다. 이범식 현 회장의 4선 도전 가능성도 있지만 확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약사회장 선거도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최미영 현 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간의 경합이 예측되는 상황이다.

◇ 6개 지역 조율 가능성

성북구약사회장 선거에도 전영옥 대한약사회 총무위원장과 하태수 부회장 2명이 후보군으로 등장했고, 은평구약사회장 선거는 전광우 현 회장과 우경아 부회장이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율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약사회장 선거에도 신용종 부회장과 안영철 서울시약사회 고충처리단장이 함께 거론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로구약사회장 선거에도 송경희 현 회장과 권혁노 부회장이 후보군으로 등장한 가운데 경선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또, 관악구약사회장 선거 역시 다른 이견이 없는한 현직 전웅철 회장의 연임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천구약사회장 선거에서는 이명희 부회장이 후보군으로 등장했다. 중앙대약학대학 출신 2명의 부회장이 있지만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8곳 현직 유임 유력

현직 회장의 유임으로 가닥은 잡은 곳은 8곳이다.

중구약사회장 선거는 현직 정영숙 회장의 연임 쪽으로 최근 방향을 잡았고, 용산구약사회장 선거도 이병난 현 회장이 다시 3년간 회무를 담당하는 쪽으로 결론난 것으로 전해졌다.

도봉강북구약사회 최귀옥 회장과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도 별다른 이변 없이 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서대문구약사회 장은선 회장과 양천구약사회 한동주 회장, 강서구약사회 이종민 회장도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한동주 회장은 이번에 회장으로 다시 선출되면 '3선 회장'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이종민 회장 역시 '3선 회장'이 된다. 또, 송파구약사회 박승현 회장도 최근 재선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 초선 회장 4명 확정적

차기 회장이 윤곽이 잡힌 지역 약사회 가운데 4곳은 초선 회장이다.

종로구약사회는 정하원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낙점됐으며, 마포구약사회는 이변이 없는한 안혜란 부회장이 현직 양덕숙 회장의 바통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약사회는 신성주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며, 강동구약사회는 전경준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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