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점막부터 회복시키는 위장약"
한국코와 '카베진 코와S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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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3:00   수정 2015.03.31 14:55

일본 '국민위장약' 카베진 코와S정

일본에서 55년째 사랑받고 있는 코와그룹의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베진코와S정은 일본에서 1960년에 발매된 이래 카베진 시리즈의 제품으로 일본 내 위장약시장에서 여러해 동안 1위를 지킨, 올해로 55년이 되는 국민 위장약 브랜드로서 오랜 기간 판매 될 만큼 그 효과와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다.

한국코와주식회사는 수 년간의 국내시장 조사를 거쳐 2013년 4월 영업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해 6월부터 TV광고를 통해 ‘성동일 위장약’으로도 알려져있다.


반복되는 위장병 환자를 위해

카베진코와S정은 제품 출시 전 국내 위장약구매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장약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대상자의 68.3%가 위장관련 증상은 재발이 잦고, 64.2%가 위장약은 약 먹을 때 그때 뿐이다 라고 응답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위장병을 위한 위장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제산, 건위, 소화 작용 등의 효과에 더해 약해진 위 점막을 수복하는 효과가 있어 위장질환으로 인한 반복되는 증상해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외층과 핵층의 작용시간을 달리하도록 2중정(Double Layer)구조로 설계되어 위의 활동에 따라 외층의 제산 성분은 과도한 위산을 중화해 위통과 속쓰림을 진정시키고, 핵층의 MMSC 성분과 소화효소, 건위성분은 위 점막을 수복하고 소화 활동과 위 건강을 돕는다.


위 점막부터 회복시키는 위장약 카베진 코와S정

카베진코와S정의 핵심성분 중 하나인 MMSC(Methyl Methionine Sulfonium Chloride)는 양배추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위 점막 표층점액세포를 수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위 점액은 점막의 방어기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위 점액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 중 가장 많은 것은 뮤신이라 불리는 고분자 당단백이다.

이에 따라 기타자토대학에서 개발된 뮤신에만 반응하는 '항뮤신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해 MMSC가 위나 십이지장의 뮤신의 함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했다.

*래트 궤양 모델의 위체부(a), 십이지장(b)에서 뮤신 함량변화


조사결과 래트에게 궤양을 만드는 목적으로 염산+아스피린을 투여하면 뮤신의 분비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한편, MMSC를 투여했을 경우, 정상(컨트롤)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생화학적인 연구에서 확인됐다.

카베진코와S정 한 알에는 양배추 약 한 통 분량에 해당하는 25mg의 MMSC가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권장량을 모두 복용 시 양배추 6통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의 MMSC 복용이 가능하다.

MMSC를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 보다 생약성분인 창출을 함께 복용 시 위동맥혈류가 약 17% 증가하는 효과도 있다. 창출, MMSC를 단독 투여 및 병용 투여에서 용량 의존적인 위 혈류 증가 작용을 나타냈다. 창출과MMS의 병용에 의해, 위 혈류의 증가에 대해서 상승작용을 하는 것이 확인됐다.


카베진코와S정은 창출 건조엑스를 더하여 위 혈류 증가율을 증가시켜서 위점막 수복 효과를 높이도록 배합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더 가까이

일반의약품 위장약시장은 약 640억 시장으로 겔 제제의 광고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카베진코와S정은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성분적 차별화를 통해 기존 위장약 시장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코와주식회사는 다국적제약사로는 드물게 전국 OTC 영업조직을 구축하여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코와주식회사 측은 소비자대상의 카베진코와S정의 TV광고와 함께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카베진코와S정을 더욱 알리고, 전국의 영업사원들을 통해 제품 정보와 판매방법 등을 공유해 개국약국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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