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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개념 일광화상 치료제를 출시, 백제약품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 유일하게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 기존의 화상연고 보다 효과가 빠르며 오래 지속된다.
또 일광화상 이외 가벼운 화상 및 마찰에 의한 화상에도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는 일광화상의 치료에 리도카인 성분을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는 구아야줄렌 성분의 화상연고만 판매되고 있었다."며 "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 피부가 화끈거리고 빨갛게 되는 일광화상이 나타나는데, 번카인은 바르는 즉시 피부의 자극을 덜어 줘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2차 감염도 막는다"고 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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